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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급한마음에 글을 올리오니 답변부탁드립니다.
1년간의 전세계약을 맺고 계약기간이 만료된지 이틀지났습니다.
전세금은 4천만원이고 작은 원룸입니다.
계약만료전 이사해야 할 상황이 생겨 보증금 반환을 요구한적있었으나 집이 나가야 돌려준다고 해서 돌려받지 못하고 전세금을 받지 못할까봐 이사를 하지 않고 살다가 만료가 된거구요
현재12가구사는데 저만 전세권설정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보증금을 주고 월세를 살고 있는모양입니다 그리고 주민등록도 현거주지로 되어있고 확정일자도 받아놨으나 제가 들어오기전 에 살고 있던 사람과의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들어오면서 그때 당시에 받아놨던 확정일자를 (임시계약서) 집주인이 새로 자기와 계약하자고 하면서 다시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그전 계약서를 폐기하게 되었고 제가 확정일자를 받아놨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집주인은 그것을 오려서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말이라 그냥 집주인과 체결한 임대차 계약서에 다시 확정일자를 등기소에서 새로받았습니다.
집을 나가야할 상황이 생겨 전세금 반환을 요구할때. 집주인이 상당히 의심되는점이 많아서 미리 계약연장을 할 마음이 전혀없음을 확실하게 작성하여
내용증명으로 보냈고, (4개월전정도) 그걸 받은 집주인이 사람이 끝이 좋아야지 하면서 내가 전세금 띄어먹을까봐 전세권설정도 해달라고 한거냐고 훈계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400만원도 아니고 사천만원인데 제가 안그러면 내 정신상태가 이상한거죠. 가뜩이나 최근에 전세금으로 생긴문제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틀이 지난시점에 돈은 있는것 같은데 매달 세입자들에게 월세도 받고 있고..
주인은 집이 나가야 돈을 주지 돈을 먹고 죽고 싶어도 없어서 못준다고 되려 큰소리네요.
참으로 답답함 마음 가눌길이 없습니다.
법으로도 기필코 받아 낼껍니다.
법으로 하라고 하니 법으로 할수 밖에요.
완전 배 째라 라는 식입니다. 무식해서 말도 안통하고. 요즘기준으로 전세금이 500정도가 비싼데 집이 나가겠습니다.
말을 해도 월세로도 못내놓고 전세금을 깍을 맘은 더욱 없다고 하니.
그런데 현제 만료되었고, 전세권설정을 할때 계약기간과 전세권설정상에 나온 날짜가 같은데 전세금을 돌려받지도 못한상황에서 전세권설정한것이 자동으로말소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이시점에서 제가 취할수 있는건 무엇인지요?
즉시경매신청인지 아니면 보증금반환에 대한 지급명령신청인지 그것도 아니면 재산이나 부동산에 가압류를 넣는것인지요?
하다하다 안되면 전세금 반환 청구소송까지도 불사해야 하는것인지
참고로 전세권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원룸에만 되더군요
주인은 3층에 살구요.
가압류등이 가능하다면 집주인이 살고 있는 호수나 아니면 토지나 아니면 이 건물 전체를 잡을수 있는지요?
정말 다급합니다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건물의 현시세는 부동산에서 하는말이 더럽게 받아도 6-7억정도 된다고 하는데 다 믿어야 할지 (여긴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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