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규 wrote: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지난 9월 만기가 되어 이사를 가려하는데 주인이 돈이없다며 방을 빼줄 생각을 않습니다.
게다가 집값이 2년전에 비해 엄청 떨어져 전세금액이 집의 매매가보다 높습니다.
게다가 지난 7월에는 집주인이 은행 이자를 못내서 2차 독촉장까지 날아온 적이 있습니다(지금은 이자를 꼬박꼬박 내고 있다고하구요).
현재 집주인은 자꾸 피하기만하고 무대책으로 버티는데...
자세히 말씀드리면
전세로 있는 집에 1순위 은행 근저당 600만원, 2순위로 제이름으로 4900만원의 전세등기가 설정되어있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빌라이고 2002년 9월에 비쌀때 입주했고 실제 시세는 5천만원정도입니다.
근저당은 주택구입자금으로 은행에서 1991년에 설정한것으로 기억하고 당시 900만원에서 갚아 나가면서 현재 잔액이 600만원입니다.
전입신고는 2000년 9월 24일이고 2002년 9월 24일 재계약하면서 전세보증금의 전액인 4900만원의 전세등기를 제앞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당시 시세는 6000만원 정도이나 지금은 5000만원에도 나가지 않고 전세 4000만원에 내놓아도 방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은 현재 장모집에 얹혀살아 재산도 파악이 안됩니다.
혹시 은행에서 대출금을 받기위해 경매를 신청하게되면 저의경우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요?
그냥 600만원을 대신 갚아주고 집을 사야하나요?
아님 법으로 강제집행할수잇는 방법이라도 있나요?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