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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억7천만원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아파트를 담보로 기업은행에서 1억5백만원을 대출했구요.
부동산에서 잔금을 치고 소유권 이전을 하는 날
법무사가 은해에서 한 명, 부동산에서 한명 두 명이 나왔더군요.
은행쪽 법무사가 근저당 설정권으로
기본료 235000+ 등록세252000+교육세50400+증지대10000+채권66530+제증명,여비20000
합계 657430을 받아갔구요.
부동산쪽 법무사가 소유권 이전건으로
보수 318000+등록세 1700000+교육세 340000+인지150000+채권 115500+등기증지14000
+등본 10000+부가가치세 31800 합계 2679300을 받아갔습니다.
법무사 한명이 해도 될일을 따로와서 수수료를 받는듯하여
부동산직원에게 원래 법무사가 둘이 오냐고 물으니 제가 대출을 해서
두명이 나오는 거라고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더군요.
이쪽으로 전혀 아는게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왔는데
영수증을 들여다보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제가 잘 몰라서 의심스러워 하는건가요?
속시원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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