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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북아현동에서 4000만원 짜리 전세를 살고 있는데
재개발로 인해 집을 비워 줘야 합니다. (2011년 1~4월 이내로)
헌데 주인이 다른 곳에서 채무를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갈꺼 같습니다. 주인말로는 경매로 안 넘어가게
해결한다고 했는데 주인집의 말을 믿을 수 없어
어제 법원에 가서 배당시청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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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북아현동
-다가구 단독주택
-15평 크기에 5층 건물 (감정가 약 6억원)
-2002년 근저당 4700만원
-2005년 201호 전세 6000만원 (확정일자)
-2006년 지층 전세 4000만원 (확정일자, 전세권 설정) 본인
-2007년 101호 전세 6000만원 (확정일자)
-2007년 301호 전세 5000만원 (확정일자)
-2007년 401호 전세 5000만원 (확정일자)
-2009년 가압류 6000만원
현재 이렇게 등기에 나오거나 윗집 사는 분들한테
물어본결과 이렇게 우선순위가 나오더라구요.
질문드리겠습니다.
1.예를들어, 경매에서 건물이 약 3억원에 낙찰이 되면 제 경우
4000만원을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까요???
2.낙찰가 1/2인 1억 5000만원 중에 소액임차인으로 5가구가
모두 2500만원을 최우선 변제를 해주고 남은 낙찰액인
1억 7500만원으로 우선순위에 맞게 배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나요???
3.다가구 단독주택인데 세입자(5가구)가 모두 같은
우선순위입니까? 아니면 세입자들도 확정일자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뀝니까???
4.재개발로 인해 무조건 집을 비워야합니다.
(2011년 1~4월 이내)
경매가 진행중인 동안에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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