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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시민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참다 참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윗집에서 이사 오는 날 부터 속을 썩히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떡! 하니 에어콘 실외기를 설치 했지 뭡니까?
설치 한건 좋습니다.
그런데 설치를 왜 아파트 베란다에 문을 열고 빨래는 너는 창문이 있는 곳에
실외기를 다는 건 무엇이란 말입니까?
윗집에서 단 실외기 때문에 실외기 호수에서 비가 내리면 물이 흘려내려서
베란다에 놓은 음식들이 다 상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여름이면 실외기 소리까지 시끄럽고 거미줄을 치는 바람에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 관리소에도 항의를 했지만 이웃끼리 알아서 하라고만 합니다.
윗집에 올라가서 예기를 하니 듣는척 마는 척입니다.
제가 실외기를 베란다 문을 사용하는 반대쪽에 달면 말은 안합니다.
남들은 다들 베란다문 사용하는 반대쪽에 설치 하는데 왜 윗집만 그런답니까?
정말 속상합니다..ㅠㅠ
어머니께서 너무 속상해서 손해배상 청구 까지 생각하실려고 합니다.
솔직히
아파트 10년이 넘었습니다.
원래 실외기 다는것도 불법 아닙니까?
시원한 답변좀 부탁 드리겠습니다.ㅠ
죄송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 한글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