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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트 wrote:
저는 6개월전에 동업자와 50대50의 지분으로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등기상으로 제가 대표이사를 맡고 동업자가 이사를 맡아서 운영을하고 있습니다.(감사는 지인으로 선임)
그런데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서, 자본금도 다 소진되었고 더이상 사업을 한다는게 손해만 볼게 뻔한것 같아서 사업을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금융권이나 사채 같은 부채는 없는데(세금과 4대보험도 밀린게 없음), 고객에게 선급금으로 받은 돈들이 있습니다.(선불을 받고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
물론 이돈들은 현재 회사 운영비로 다 소진이 된상태이고요.
이 상태에서 세무서에 폐업신고를하고 법인폐업등기를 할수가 있는지요?
그리고 이 고객의 선급금에 대해서 제가 다 책임을 지고 개인적으로 갚아야하는지 아님 동업자인 이사와 같이 갚아야 하는 책임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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