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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이주비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제가 2년 전에 정확히는 2년 4개월, 전세를 들었는데요
그 집이 재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세입자도 기분이 안좋을 것 같아 정확히 2년 이 되는 해에 집을 비워 달라고 하지 않고 올해 8월에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니 재건축 회사에서 나오는 이사비를 다 달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통상적으로 전세비 + 이사비 + 알파..
이정도라고 하던데..
사실 계약기간도 끝나고 해서 순순히 나갈 줄 알았는데..
원 기분나쁘지 말라고 일부러 얘기 안한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얘기 하는데
참 기분이 않좋더군요
평소에 고쳐달라는 것도 다 고쳐 줬는데...
질문입니다.
1) 이경우 법적으로 재건축 시공사에서 나오는 이사비를 다 주어야 하는지요?
세입자가 버티고 있게 되면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요?
2) 시공사가 공사가 늦어지면 그에대한 소송을 하게 된다던데..
혹시라도 소송을 하게 되면 소송에 대한 법적 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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