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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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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신랑의 고민으로 인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3년 에 결혼해서 살던 저희는 고모들과 작은아버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이유인즉슨..저의 시아버지가 저의 신랑이 초등학교 1학년때 돌아가시게되었습니다...시아버지의 땅이 있어서 상속인은 당연히 시어머니에게 있었지만...고모들의 압박으로 인해 시어머니에게 포기각서를 받고 저의 신랑이 모든 재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등기상으로도요...그러자마자 큰고모가 가압류를 신청했었고...신랑과 제가 결혼한후...긴박감을 느꼈는지...작은고모 큰고모 작은아버지는 할머니를 앞세워할머니 이름으로.....재판을 신청하였고 당연히 재판장은 저의 신랑의 손을 들어주었지만...신랑은 그땅의 반을 다 주었습니다......(참고로 할머니가 바로 작은고모200평,큰고모200평,작은아버지 400평을 주었습니다..재판후에 그후 작은고모는 신랑의 친 남동생을 사업을 차려준다 어쩐다 하더니 고모집에서 다시 할머니집으로 보냈습니다...같이 살기 힘들다면서요..)
그 과정에서 신랑의 친 남동생은....할머니를 핑계되며...그땅은 할머니 땅이라는 친필서류를 작성해...재판장에 넘겼었으며.. 그전 재판이 열리기 전..신랑이 땅을 다 상속받았을때에는 시어머니, 친 남동생, 친누나의 포기각서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놀기만 하는 남동생이...땅의 반을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정말 이땅을 줄수있는건가여?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럽니다...22살부터 놀기만 하던 남동생이 이제와서 땅을 또 가져가려 하다니..너무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다른 법무사를 가서 물어봤더니..이미 판결이 난 사항이기때문에 동생이 절대 덤빌수도 줄수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혹시 몰라 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좋은 답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