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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 법무사사무소의 임만식법무사입니다.
모는 집을 나간 상태이므로 부가 법정대리인으로서 미성년자인 자의 수증행위에 동의하면 됩니다.
증여세는 (8천만원-5백만원) x 0.1=750만원입니다.등록세가 8천만원x1.5%=120만원,지방교육세가 120만원x20%=24만원, 취득세가 8천만원x2%=160만원, 농어촌특별세가 160만원x10%=16만원이 됩니다.
부모의 채무에 대하여 자녀가 대신 갚아야 할 의무는 없으므로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만약 부모가 돌아가신다면 부모의 채무도 자녀에게 상속이 될 수는 있습니다. 이 때에는 3월이내에 상속포기 내지 한정승인을 법원에 신청하면 됩니다.)
조카에게 빌라를 증여를 하면 그 빌라는 조카의 소유가 되는 것이지 그 부모의 소유는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가 이혼시 재산분할의 대상은 아닙니다. 혹시 부모가 그 빌라를 처분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귀하가 근저당권등기나 가등기를 하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외 자세한 상담은 전화나 방문상담을 아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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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wrote:
1.미성년자 조카에게 명의 변경할경우 법정대리인 부모중 부(오빠)만 있어도 가능한지요 ?
- 현재 빌라 2채가 제명의(고모)로 되어 있는것을 조카명의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2.빌라를 미성년자 조카에게 명의변경시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요 ?
- 빌라 2채를 모두 주려고합니다. 가격은 대략 합쳐서 8천만원정도 합니다.
(참고로 제명의로 아파트1,빌라2 있습니다.)
- 조카에게 줄경우 상속세로 되어 500만원까지는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요 ?
3.조카의 부모가 채무관계가 있을경우 영향은 없는지요 ?
- 부모 모두 신용불량자입니다.
4.빌라에 대해서 내가 근저당설정을 하면 안전한지요 ?
5.조카의 엄마(모)는 집을 나간지 5년이 되어 갑니다.
아직 이혼한 상태는 아닙니다.
이혼을 할경우 재산분할권을 행사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조카 교육비로 쓰려고 할머니께서 한푼두푼 모은 재산입니다.
제가(고모) 근저당 설정을 해 놓으면 안전할수 있는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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