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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십니다
어디 여쭤볼때도 마땅치않고 마음만 급하고해서 글 남깁니다
저희가 오피스텔에 작년 8월 1100 전세로 입주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낮아서 의심스러웠지만 어리석게도 집 주인과
현재 세입자와 같이 계약을했고 별일 없겠거니하고 등기부를 확인해보지않았습니다 몇개월있다가 속아서 계약한걸 알았습니다 이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집 주인과 연락을해도 답답한소리만하고
경매로 하게되면 저흰 한푼도 받지못한다고...
전에 살던 세입자가 배당금신청을했고 기간이 지난 우리는
혜택이 없다고했습니다
낙심하던차에 이 건물주를 만나서 그 분의 도움으로
저희도 배당이 떨어졌고
비록 1030에 재 계약을 12월에 했습니다
1100에 27로 했습니다
구두로 아무때나 나가고싶을때 나간다고하면 보증금을 주겠다고했습니다
근데 저희한테 사정이생겨서 오피스텔을 빼야했고
3월 말쯤부터 나가겠으니 보증금을 해달라고했습니다
근데 집이 안나가고 건물주는 줄 형편이안된다고 하고 ...
한참 집 보러오지않다가 겨우겨우 6월 10일경 계약자가 나타났고
23일날 보증금을 줄테니 이사를 하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집을 계약금을주고(일부)계약을하고
23일날 날짜를 맞췄습니다
24일날 하자는걸 겨우 부탁해서 날짜를 조정했습니다
근데 이틀인가 삼일전에 계약파기가됐다고
그날 주기 힘들거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이 집이 융자가 껴있어서
전세로 계약하기 힘들고 건물주는
갚아나가고있는데 무슨소리냐며 그러고
누구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계약하기로 한 사람이 융자문제로
껄끄러웠나봅니다 월세로 하게되면
500에 얼마일텐데 보증금이 안맞고
이 500에다 얼마만 더 보태서 주면
저희 생각으론 될거같은데...
무척 답답합니다 계속 미루는거같고
건물주한테 100만원 받은돈으로 계약을 한건데
그 돈도 손해보게생겼고
이럴경우 계약 파기가되면 저희가 혜택이 주어지는지요?
저희가 파기한게아니라 들어올 사람이 파기를해서
또한 저희도 다른 집에 계약한상태고 무조건 건물주로부터 통보받으면 끝나는건지 저흰 당연히 네 그러면서 마냥 기다려야만되는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해야되는지요 우린 손쓸수있는 방법이 없는지말이에요
아무것도 해줄수가없다고 다시 여기 이사올사람을 찾아보자고했습니다
저흰 한시가급하고
돈이 급한데 이럴땐 다른 방법이없는지요
무지해서 이 집에 들어온거부터해서 문제가 되네요
건물주(오피스텔건물주)는 제가 보기엔 능력이 있으실거같은데
당신도 사기를당해서 우리 세를받아서 이자를갚고 게다가
몇억 빛졌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이쪽일을 전혀모르니
무턱대고 믿기도그렇고
그렇게 사정얘기를 했는데도
이러니 서운할 뿐입니다
이럴 경우엔 저희가 보호받을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빨리 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요
무지한 시민이 간곡히 여쭙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법을 모르고 돈이없는게 정말 한이네요
그리고 이건 그냥 여쭤보는건데요 보증금 500에 복비가 20만원이 맞나요?
잘 몰라서 부동산마다 틀린건지
알고싶네요
그럼 수고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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