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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 법무사사무소의 임만식법무사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전입신고+확정일자 와 전세권설정등기는 모두 우선변제권이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다만, 나중에 경매절차를 개시하는 데 있어 전자(강제경매)는 임차보증금반환청구 소송을 거쳐야 하는 데 반해, 후자(임의경매)는 소송절차없이 바로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매절차에서 배당받는 순서는 우선변제권의 순위에 의하므로 만약에 1순위로 확정일자를 받든지 1순위 전세권을 설정하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일자를 받을 건지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것인지 문제는 전세권설정이 보다 유리합니다.(다만, 전세권설정은 집주인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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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wrote:
안녕하세요
제가 오피스텔 전세로 들어갈려는데요
이미 계약은 마쳤고 내일(5.4) 잔금 치루기로했는데요
시가 6400에 전세가 4500인데 주인이 3400정도 은행대출금이 있습니다. 계약서에 잔금치룰때 은행담보 갚고 근저당말소하는걸로했는데요 이런경우 전입신고 + 확정일자 만으로 안전한건가요?
근저당이 말소하더라도 제2금융권에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을수있다고 들었는데 주인이 사업을 해서 좀 불안하네요
나중에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100%다 보상받을수 있는건지
비용을 들어서라도 전세권설정을 하는게 더 좋은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전세계약은 1년했고 2년정도있을 생각입니다.
내일 잔금 치루러가야하니 오늘중에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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