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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조그만 소기업 사장이 있는데 이 사람이 어느날 술값
400만원을 외상을 하고 갚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외상을 갚지 않아 형이 가서 강력히 항의하니 일단은 자기차를 담보로
맡길 테니 며칠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차량은 시가 3,000만원 상당하는 새차입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케피탈을 통해 할부구입한 차라고 합니다.)
형은 차량을 가지고 며칠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직접 찾아
가 보니 회사는 사실상 부도 상태이고 사장은 도주했습니다.
차량은 할부구입한 차이고 차 명의는 회사차량이라 합니다.
이 회사의 대표자는 그 사장이구요...
질문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이 경우 저희 형님이 차량을 처분해서 외상값을 변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라 특별한 각서 등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2.만일 시간이 지나서 케피탈 회사에서 할부금 변제를 위한
차를 압류하려고 가져 가려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3. 이런 도망간 사람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업체가 있나요?
4. 만일 나중에 이 사람을 찾게 된다면 이 차를 처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서류를 받고 어떠한 내용을 확인받아야
형님이 임의대로 차를 처분해서 외상값을 변제받을
수 있을까요??
이 외상값을 값지 않으면 형은 더 이상 영업을 못하고 업소
에서 나가야 된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그곳에서 기반을 닦기 위해 형은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난처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형은
울려고 하네요...
그렇다고 당장 형이 자력으로 4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마련
하기도 힘든 상황이구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