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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 법무사사무소의 임만식법무사입니다.
주택임차인이 경매절차에서 보증금을 전액 배당받지 못한 경우에도 주민등록을 하고 점유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기간이 남아있는 한 경락인에 대하여 임대차의 대항력을 가지고 있는 바, 임차인이 이사를 가면 그 대항력은 소멸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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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wrote:
저희는 세입자입니다..
집이 경매진행후 다른사람한테 낙찰이 되었구요..
1월말쯤 배당금지급 날짜가 잡혔습니다..
1순위는 은행이고..
저희는 2순위라서 전세금 전액을 돌려받지는 못할거 같구요..
저희 예상으로는 80프로정도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배당금이 얼마인지 미리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런데
배당금 지급날짜는 1월말쯤인데..
저희가 1월중순쯤 이사를 가도 될까요?
집을비워주면 낙찰자가 양도확인서를 써주겠다고하는데
배당금을 받기전에 양도확인서만 받고
집을 먼저 비워줘도 괜찮을까요?
혹시나중에 문제가 발생할여지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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