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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 꼬옥 알려주세요~
올해 1월 3일(실제로 집주인이 관리실에 등록을 1월 10일로 하자고 하였음)
15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였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공사대금으로 인해서 은행에 근저당 설정이 과도하게 잡혀
있었고, 분할등기가 되기 전이었습니다.
제가 입주하게 된 호실의 집주인은 이 건물 샷시 공사를 했던 사람이고
공사대금을 못받아서 오피스텔 5개를 넘겨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 관리실에서 확인 시켜 줌)
그래서 자기랑 직접 계약을 하면 좀 더 싸게 해준다고 해서
실제 그 당시 시세는 1500 - 23만원정도 하는데.. 1200에 20만원에 계약을 하기로
하고.. 입주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하기전에 입주부터 하라고 해서
입주를 하고 계약을 하려고 하니.. 분할등기가 안되어 있어서 등기 된 후에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니까.. 등기 비용이랑 세탁기, 냉장고 등 비용에
써야 된다고 계약금을 200만원 먼저 달라고 해서 통장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살면서 기다려도 등기는 안되고.. 조금만 있으면 된다 된다고
계속.. 얘기를 하면서 미뤘습니다.. 그리고는 임대계약서를 안써주고 미뤄서
월세를 안내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등기가 곧 된다고.. 다 되었다고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잔금 1000만원도 가지고..
그래서.. 또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 보니까 경매 진행중으로 나왔습니다..
며칠전에 경매 신청이 되었습니다.. 황당했죠.. 그래서 지금 계약을 할 수 없다
(법원에서 절대 잔금을 주면 안된다구 하였습니다.) 등기 된다구 해놓구선
경매 진행중으로 나오는건 모냐 하니까 아직 은행측에서 안풀어줘서 어쩌구
해결하고 있다.. 곧 해결한다.. 등.. 계속 된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미 오피스텔 건물은 경매 진행중이고
등기는 되지 않고.. 주인도 계약서 작성하자는 말도 안하고..
저는 관리비는 꼬박꼬박 냈지만.. 월세는.. 안냈습니다.. 보증금 200만원을
반환 못받을거 같아서.. 월세를.. 20만원씩 공제하는 셈 치고 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10개월째 되는날 연락이 와서.. 10개월지났으니까
계약을 다시하자.. 그리고.. 이전에 얘기했던 그 월세로는 할 수가 없으니까
상의해서 답을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이제 여기 권리를 정리
하고.. 명의를 다른사람에게 넘겨서 다른 집주인에게 얘기를 자기가 해줘야
하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안할거다라고 월세를 올려 받을려고 합니다..
아니면 이사를 가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요..
아직 입주하고 1년이 채 안되었고(10개월 경과).. 계약서를 미작성한게 문제가
될거 같은데.. 구두계약도 계약이고.. 어떤 분 말로는 계약서 작성만 했으면
보증금도 다 돌려받고 경매 넘어갈때 까지 월세 안내고 살아두 된다고
하시던데..
다른 세입자는.. 계약서에 100/35만원에 들어오되 경매가 진행되서 나가야
되면서 바로 나간다는 조건을 달고 들어와 있는 상태구여..
저의 경우는 경매 진행전에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계속 거짓말을 해왔구요..
제가 이 집에서 안나가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그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주인을 만나게 되면 어떤 권리를 주장해야 할까요?
빠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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