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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성 법무사사무소의 임만식법무사입니다.
1.임대인이 임대차기간만료전 6원부터 1월까지에 임차인에 대하여 갱신거절의 통지 또는 조건을 변경하지 아니하면 갱신하지 아니한다는 뜻의 통지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기간이 만료된 때에 전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본다. 임차인이 임대차기간만료전 1월까지 통지하지 아니한 때에도 또한 같다.(주택임대차보호법제6조제1항) 이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임대인에 대하여 해지통고를 할 수 있고 임대인이 해지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3월이 경과하면 그 효력이 발생한다.(동법제6조의2)
2.따라서 내년 5월25일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고 집주인에게 이사가겠다고 말한 때로부터 3월이 경과하면 임대차는 종료됩니다.
임대차가 종료되면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의무와 임차인의 건물명도의무는 동시이행의 관계에 있습니다.
임대차가 종료된 후에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면서 보증금반환청구의 소를 제기하세요.
승소판결이 확정되면 강제경매를 신청하여 경매절차를 거쳐서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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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연 wrote:
제가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처음 계약기간은 2년이였는데.. 다시 재계약 없이 살게되여 계약이 자연히 연장된다 들었습니다.
5월 25일에 입주를 했는데..지금 다른 전세집으로 이사를 가려합니다. 주인집은 돈이 없으니 알아서 교차로에 내서 돈을 받아가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계약기간이 자연 연장되어 제가 내년 5월까지 살아야 하기때문에 제가 알아서 다른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가야 하는게 맞나요?
교차로나 그런 신문에 광고를 내서 집이나가기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려야만 하나요?
새로 이사할 집의 주인은 한달의 기간동안 기다려준다하는데.
한달동안 나가지 않으면 양쪽에 돈때문에 너무 골치가 아플거 같아요..
새로이사갈 집주인도 기분나쁠것이고...
방법이 있음 알려주세요..
서로 기분 안상하고 돈받고나올수있는 방법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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