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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대계약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다름이아니오라,
2005년초에 힘들게 사시는 동네아주머니에게 제가 소유하고 있던
빌라를 임대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잘알고 지내던 분이기에 전세계약서는 작성하지 않고
월 일정금액의 월세를 받는 조건으로 임대하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얼마전 그아주머님이 뇌진탕으로 식물인간이 되었어요.
아주머님 슬하에 고등학교 1학년인 남자아이가 있고, 예전에 이혼하였던
남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남편이 보증금을 처음에 준걸로 알고 있다며 계속 우기고 있어요.
물론 전세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그 아주머니가 불상해서 임대하여 준건데... 일이 이상하게 되었네요.
월세는 여태까지 1번 받은 상태이고, 돈도 빌려준 상태입니다.
사정이 딱하지만
그 남편이란 사람이 막무간으로 우겨서 집을 비워달라고 했더니 못나간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