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스물세살입니다 전 얼마전까지 다방에서 일을 했습니다..
한 다방에서 일을 하다가 그 가게가 문을 닫는 바람에 다른 가게로 옮기게 됐습니다
선불금이 580만원이라서 그 금액에 공증을 섰습니다. 그 가게에서 한 열흘정도 일을
했는데 도저히 일을 못하겠어서 제가 보름정도 일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주인과 통화를 하던차에 주인이 삼일간의 시간비만 올려서 640만원을 갚으라
고 했습니다. 근데 전 도저히 다른 가게로 옮길수도 다시 일을 할수도 없어서 주인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했더니 삼일안에 300만원을 갚고 나머지는 일을 해서 천처히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0만원을 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돈을 빌려준다는 사람이 있어서 빌리기로 했는데 그 사람이 약속을 어기고 연락이 안되는 바람에 주인과의 약속을 이행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돈을 구하는 과정에서 주인에게 연락을 할수가 없어서 연락이 안됐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절 잡아오라고 시켜서 잡혀들어갔습니다. 근데 주인이 절 잡으러 온 남자 세명과 함께 제 앞에 앉아서 차용증서와 인주와 볼펜을 주면서 제가 또 다시 도망갈지도 모른다며 5천만원의 차용증을 쓰라고 했습니다. 그때 절 잡으러 온 세명의 남자중에 한명은 그 지역의 다른 다방의 사장이었고 두명은 그 사람의 아는 동생들이었습니다. 다른 다방 사장은 그렇게 해야 제가 다시 도망가지 못할거라고 하며 자기들이 제가 5천만원을 빌려가는걸 봤다고 증인이 되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수 없이 5천만원 짜리의 차용증을 썼고 제 빚에는 원래의 640만원과 절 잡으러 온 사람들에게 주는 수고비 100만원까지 합하여 740만원의 빚을 갚아야 했습니다. 주인이 다른 가게에 일을 끊고 선불을 땡겨서 자기 돈을 갚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겠다고 했는데 주인이 그 금액으로는 일을 끊을데가 없을거라며 자기 아는 곳으로 소개를 시켜준다고 했고 다른 다방 사장은 주점 보도를 알아봐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제가 아는 곳으로 가겠다고 얘기를 하고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 주인은 집으로 가지 않고 저와 같이 있겠다고 했는데 다른 다방사장이 절 잡아온 댓가로 술을 한잔 사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날 놔두고 갈수가 없어서 절 데리고 근처의 주점으로 가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술을 먹는 과정에서 전 주인에게 뺨을 두대 맞았고 계속 술을 먹다 가게 안에 있는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숙소로 들어오자 주인은 술기운에 잠이 들었고 그 가게에서 일하는 아가씨는 주인이 잠들고 얼마 안되어 그 아가씨도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거기있다가는 주인이 보내는데로 가야할것만 같아서 주인 가방에 들어있던 제가 그날 저녁 썼던 5천만원 짜리 차용증과 주인 지갑에서 차비를 빼내어 뒷문으로 도망 나왔습니다. 지금 주인은 저를 절도죄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저는 지금 어디도 돌아다닐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이런 경우에 제가 그 주인을 상대로 맞고소를 한다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ghwo1023@hanmail.net 답변은 여기로 부탁드릴게요.. 꼭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