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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포구 성산동 242-15번지 골드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천만원 보증금에 월세는 30만원 관리비 5만원해서 한달에 35만원씩을 꼬박꼬박 입금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인가, 건물이 지저분해지면서 관리인이 보이지를 않아, 본사(상호; 골드 하우징) 사무실로 찾아갔는데, 본사는 문이 닫혀있고, 그 건물 관리인이 나와서 이 회사 작년 (2004년 12월)에 부도났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장이 수백억을 횡령해서 고의로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피스텔 관리인도 몇 달치 받지 못한 봉급을 받기위해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로 다시 잔화해보고 휴대폰으로 연락을 해봐도 받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고 알았지만 그 회사의 다른 오피스텔을 아직 분양중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전화통화도 가능하고요. (336-6020) 이순애 실장
저는 동생이 안양에서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이사를 고려하고 계약이 만료되는 7월초에 방을 빼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보증금으로 낸 2천만원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처음 계약할 당시 각 호별로 5천만원씩 은행에서 대출을 내었다고 해서 경매가 진행되어도 돈을 못받게 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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