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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하나 매매할려고 합니다.
친구 학원인데 2002년 6월에 친구가 같이 일하던 강사에게 대리원장으로 학원을 맡기면서 1년후에 2003년 7월에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수입의 35%)를 받고 원장위임계약서를 써줬습니다.
그냥 학원을 대신 운영해주는것이라 혹 갑자기 그만둘까봐 계약서라고 하나 쓴것입니다.
건물주가 어머니라 따로 건물임대계약없이요.(임대를 하는것이 아니고 고용이라고 생각한것이라) 계약서엔 어머니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친구가 이민을 가게되서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니 그 원장이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며 갑자기 임대차를 주장하고 나옵니다.
본 계약서로는 사업자를 받을수없는형태이지만 첨 2002년 학원등록때문에 가계약서를 하나 썼었는데 그걸로 사업자를 낸것입니다. 첨엔 제가 학원 인수만 할려고 했는데 이 원장이 사업자가 있으니 계약승계를 해야된다고 우겨서 지금은 건물을 매매할까 합니다.
만약 제가 건물울 매매한다해도 그 계약서를 승계해야하나요?
진짜 계약서는 2003년이고 사업자를 낸 가짜 전세계약서는 2002년 6월이라 임대차보호를 받지못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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