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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법무사입니다.
양수인들이 전환사채를 양수받았다면 발행회사(우리)에게 직접 채권자가 되므로 추심명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추심명령이란 채권자가 제3채무자에게 직접 추심을 할 수 있는 권능을 부여하는 것이므로 양수인은 추심명령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중변제의 위험을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양도인이 채권양도의 통지를 내용증명으로 하고, 양수인이 발행회사를 상대로 지급청구의 소를 제기하게 한다음 발행회사가 패소한 후 지급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번에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요
김진규법무사 011-767-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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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wrote: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회사로선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이중변제의 위험을 피하면서 법적으로 유효한 채권자의 확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단순히 원채권자의 양도통지(내용증명)만 있다면 양수받은 채권자들이 자신이 사채권자임을 증명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인지요?
당사는 최종적으로 각 전환사채 양수자들에게 법원의 "추심명령'을 받아 올 것을 요청하려 합니다.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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