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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을 잘 몰라 답답한 마음을 전하려고하니 바쁘시더라도 말씀 한마디 남겨주십시오. 저는 서비스업에(남성 정장)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작년 4월 3일부터 전에 하던 사람에게 인수 인계를 받고 장사를 했습니다. 약 8개월 동안 장사를 하고 나서 매장 철수를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 전에 하던 사람에게 인수받은 제품(옷)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본사에서는 옷 반품을 못 받아 준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옷이 햇빛에 탈색이 됐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장 밖에 옷을 진열해두면 금방 탈색된다는걸 알고 인수인계 후 바로 큰 텐트(자바라)를 제작해서 옷을 진열했습니다. 물론 제가 받은 옷에 대해선 여름이 지나 가을동안에도 탈색된 옷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하던 사람은 인수인계는 끝났고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하냐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하였고 전 그 제품에 대해선 제가 변상을(본사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수 인계받을 때 솔직하게 (불량이나 환불된 제품 등은) 인수받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원칙이라 천장이 넘는 옷을 일일이 구석구석 보는 사람은 없고(표시도 잘 안남) 제품 품번에 따라 수량만 맞으면 인수인계를 받습니다. 그 변상 금액은 500만 원 정도이구여 이런 금액이 적을 경우에도 첫째:소액 재판 같은걸 할 수 있는지 둘째:변상액을 받을 수 있는지 셋째:소송을 하면 제게 들어가는 소송비는 얼마인지 알고 싶습니다. 된다면 저에게 유리한 것은 그 전 점주가 데리고 있던 직원 세명중 한 명에겐 탈색된 것을 전화로 시인 받았고 두 명에게선 진술서 같은걸 받았습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저 오기 전날에 밖에 있는옷을 점주와 함께 탈색된 옷에 대해서 상의를 하고 점주가 직원들에게 2층에 창고는 어두우니 탈색이 안된 옷이랑 같이 겹쳐 두면 모를 것이다 하고 말하고 직원들에게 모두 창고로 옮기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직원 두 명은 증인으로 설 수 있다고 서명까지 했습니다. 이런 판례가 혹시 있는지요. 있다면 변상액은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매장을 하면서 본사하고 계약 시 계약금을 2500만 원을 냈는데 불경기라 그만 하겠다고 하니 이것저것빼고 290만원 받을게 남더라고요 그중 100만 원은 받았지만 나머진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핑계로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받고 있습니다. 계약서 상에는 철수 후 즉시 지급해 달라고 썻고요 이런 돈두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여 지금 일을 하지 않고 있어서 돈도 급한 상황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