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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17일 전세계약후 12.1일 잔금을 치러가니 전세 계약
시 대출금을 모두 말소 등기하기로 하고 계약을 했는데 못 갚겠
다더군요. 계약을 불이행하더니 계약금2000만원에 할 수 없이 아
파트에 입주했는데 12.31일 까지 계약 이행하겠다고 계약서를 다
시 쓰고 들어 왔는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와서 자신들은 계약을 이행할 수 없으니 이사
비 줄께 나가라더군요.
안 그러면 13000만원에 대한 이자 지불과 배상 청구한다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이 집이 은행이자를 지불하지 않아 경매로
넘어 간다니 급하게 다시 집을
얻어 나오기로 했습니다.이사비도 들러 올때 80만원 든건 할 수
없이 주지만 자기 아는 이사센터에50만원이면 이사 할수 있으니
그 이상은 못주고 중개비도 못 준다더군요.
사다리차값만19만원이 드는 이사에 자기 아는데 맡겨 제 물건 파
손 나면 배상도 안 해줄것 가타아 제돈 더 드려 50만원 만 받고
중개비 제 돈으로 내고 바보같이 나와 주었죠.
더럽고 머리 아픈게 싫어서.. 물론 이사하는날 청소도 깨끗이 하
고 나가라기에 청소까지 해주고요. 확인하러 올라와 다보고 나더
니 전세금과 이사비를 주더군요.계약서 까지 다챙겨서가더라구
요.
근데 일 주일 뒤 전화가 와서 이사할때 제대로 안 해서 샷시 레
일이 다 망가졌다고 배상해라고 소리지르더니 배상 안 하면 소송
하겠다고 각오해라고..
이 아파트가 지은지 15 년이 지나 샷시가 엉망이고 이미 제가 들
어 올때 부터 베란다 샷시가 안 열렸다고 해도 들은 적 없다고
고쳐라는데..아버지라는 사람은 이집에 살지도 안 았고 아들집인
데 며느리한테 문 안 열린다고 했지만 들은 적 없다고 되려 저
보고 소송한다니 ..
법무사라는 사람이 소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마다 청구하니
소송하니
정말 법 모르는 사람은 겁이 나서 못 살겠군요. 아들 며느리는
전화 연락도 안 되어 통화도 안 되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기 아들도 이사나가면서 레일이 다 떨어져 엉망으로 해 놓고
나가놓고 저한테 다 뒤집어 씌우는데2개월 밖에 안 살고 나온 집
에 정신적 고통에 벗어 나려고 나왔더니 또 괴롭히네요.
지금 제가 이사온 아파트도 샷시가 낡아 문을 못 열고 있거든
요. 그만큼 낡아 다 새로 갈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잠
이 안 온답니다.
아시는 것이 있다면 도와 주세요.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제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